나의 사진은 세상의 풍경을 담지만
언제나 사람을 향한다.
향유(享有)와 사유(思惟)는 떨어질 수 없듯이
이는 곧 자연과 문명에 얽힌
인간의 모습과 같다.
나의 사진은
삶의 사유이자 고백적 자화상이다.
" My photos contain the landscape of the world, but they are looking at humans. Just as enjoyment and thoughts are inseparable, that seems to be human appearance connected to nature and civilization. My photos are living thoughts and self confessions. "